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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파 클라시코 샤도네이(Canepa Classico Chardonnay)를 만원에 가져왔습니다.

화이트와인은 거의 마셔보질 못해서 맛에 대한 기준이 잘 안섰기에 그냥 추천해 주시는 걸로 구입했습니다. 구입 전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성비가 꽤 좋다는 글을 봐서 이 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나름 같이 먹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와인과 함께 먹어본 결과 꽤 흡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풍부한 과일향과 조금은 메실주 같은 세콤 달콤한 맛 덕분에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먹어본 화이트 와인도 포도 품종이 샤도네이였는데 바디감이 높은 편에 속하는 포도라고 합니다. 과일향이 풍부하고 적당한 산도를 가지고 있는것이 샤도네이의 특징이라고 하니, 다음에는 이 부분을 조금 더 느껴봐야겠습니다.



카네파 클라시코 샤도네이 라벨 입니다. 품종은 Chardonnay 100% 입니다.

칠레의 센트럴밸리(Central Valle)에서 생산되었고, 와이너리는 비냐 카네파(Vina Canepa) 입니다.



코르크 오픈은 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전 오픈하기 힘들걸 좋아합니다..

쓸데없이 힘자랑 할 수 있어서요..



화이트와인은 해산물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오늘은 돼지고기와 함께 했습니다.

이 와인 추천 음식에 pork 도 적혀있고 물고기보다는 육류가 좋아서 이렇게 마련했습니다.



못하는 영어실력으로 낑낑대면서 독해해봤는데, 이태리 느낌이 나는 칠레 와인이라고 합니다.

드라이한 화이트 화인이고 2012 빈티지 국내판매가는 원래 23,000원 입니다.

할인해서 만원에 구입하고 이정도 맛이면 만족합니다.

일단은 가성비 좋은 화이트와인 하나 알게 된 것에 흐믓하군요.


기분을 업시키기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사과 맛 같기도 하고 달지 않은 메실 맛이 느껴지기도 한 여러가지 과일향이 듬뿍느껴집니다. 

레드와인도 그렇고 화이트 와인도 그렇고 일단 마시게 되면 음식 맛도 좋아지고 과음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신기한 능력이 있습니다.

좋은 와인을 마실 때 비상용 예비 와인을 몇병 더 준비를 하던데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가성비 좋은 화이트와인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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