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우승국과 개최지, 감독과 성적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지식전당포 입니다. 오늘은 역대 월드컵 우승국과 개최지, 역대 감독과 우리나라 월드컵 성적을 정리했습니다.
제 1회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참가자격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은 3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FIFA 회원인 200여개의 나라에서 각 대륙별 예선을 펼친 후 참가하게 됩니다.
보통 아프리카에서 5~6개 국가가 참가하고, 오세아니아 1개국, 아시아에서 4~5개국, 남미에서 4~5개국, 북중미에서 3~4개국, 유럽에서 12~14개 국가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참가한 역대 월드컵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년도는 2002년 17회 한일 월드컵 입니다.
이때까지 우승한 국가와 개최지, 우리나라의 성적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
개최국 |
우승국 |
준우승 |
감독 |
한국팀성적 |
19회 |
남아프리카공화국 |
스페인 |
네덜란드 |
허정무 |
16강 |
18회 |
독일 |
이탈리아 |
프랑스 |
딕 아드보카트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17회 |
한국/일본 |
브라질 |
독일 |
거스 히딩크 |
4위 |
16회 |
프랑스 |
프랑스 |
브라질 |
차범근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15회 |
미국 |
브라질 |
이탈리아 |
김호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14회 |
이탈리아 |
서독 |
아르헨티나 |
이회택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13회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서독 |
김정남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12회 |
스페인 |
이탈리아 |
서독 |
|
본선 진출 실패 |
11회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네덜란드 |
|
본선 진출 실패 |
10회 |
서독 |
서독 |
네덜란드 |
|
본선 진출 실패 |
9회 |
멕시코 |
브라질 |
이탈리아 |
|
본선 진출 실패 |
8회 |
잉글랜드 |
잉글랜드 |
서독 |
|
본선 진출 실패 |
7회 |
칠레 |
브라질 |
체코슬로바키아 |
|
본선 진출 실패 |
6회 |
스웨덴 |
브라질 |
스웨덴 |
|
참가 신청 않음 |
5회 |
스위스 |
서독 |
헝가리 |
김용식 |
본선 조별리그 탈락 |
4회 |
브라질 |
우루과이 |
브라질 |
|
참가 미신청 |
3회 |
프랑스 |
이탈리아 |
헝가리 |
|
참가 자격 없음 |
2회 |
이탈리아 |
이탈리아 |
체코슬로바키아 |
|
참가 자격 없음 |
1회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
참가 자격 없음 |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개최국 브라질은 4회 개최국으로 64년만에 다시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4년 후 열리는 2018 FIFA 월드컵은 러시아에서 6월 8일 부터 7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일 월드컵의 예산은 4조 2천억원이었던 반면에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예산은 5조 5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강 전에서 우루과이에게 1:2 로 패배한 19회 남아공월드컵의 성적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월드컵 성적 기록을 보았을 때 나쁘지 않았던 경기 입니다.
허정무 감독과 16강전 후반 23분 이청용의 득점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습니다.
18회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성적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네덜란드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하에 G조로 편성되었고, 토고와 프랑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을 맛본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1 동점, 스위스와의 조예선 3차전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월드컵이 열릴 때 마다 17회 월드컵을 회상하곤합니다.
히딩크가 다녀간 후로 우리나라 축구팀의 체계가 바로 잡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단장 이갑진과 핌 베어벡, 박항서, 정해성 코치의 콤비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 대표팀 감독인 홍명보가 선수로 출전했고, 지금은 살이 많이 찌셨지만 당시 날렵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이운재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국내소속에서 해외진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사건입니다.
가능한한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에서의 훈련 경험이 많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끌었던 1998년 16회 월드컵은 안타깝게도 조별리그에 탈락되었습니다.
당시 E조에 속한 멕시코에게 1:3으로 패배, 네덜란드에게는 무려 무득점에 5개의 실점을 내주었고, 그나마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아쉽지만 하석주와 유상철이 잘해주었던 월드컵이었습니다.
1994년 15회 미국 월드컵 입니다. C조로 편성되어 2무 1패로 조별리그 탈락했습니다.
김호 감독과 허정무가 코치가 대표팀을 캐어했습니다.
강적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2대 2로 나름 괜찮은 경기였습니다.
독일과는 2:3으로 아깝게 패배했지만,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한 점도 내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던 월드컵이었습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의 조별리그는 많이 아픈 기억입니다.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와 함께 E조로 출전하여 3연패 꼴찌로 조별리그에 탈락하여 월드컵을 참가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현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위원장님이 스페인 전에서 한 골을 득점하셨습니다.
86년 13회 멕시코 월드컵 입니다. 김정남 감독과 전 대표팀 감독인 허정무가 대표팀으로 참가했습니다.
A조 예선 성적은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했습니다.
박창선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득점을 했고, 김종부가 불가리아 전에서 1득점, 이탈리아와의 조예선 3차전에서 최순호와 허정무가 각각 1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아시아국가로는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헝가리와 터키에게 크게 패배하고 세계 축구 실력이 얼만큼인지 실감하는 계기로 남았습니다.
조예선 1차전에서 헝가리에게 0:9로 대패배, 터키와의 경기는 0:7로 완벽하게 패배한 기록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의 FIFA랭킹은 57위, 헝가리는 47위, 터키는 35위로 그 차이를 많이 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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