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왜 꾸는 것일까
일상다반사 잡지식
2014. 1. 25. 21:24
피곤하거나 생각이 많아지는 날에는 꿈을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오래전에 꿈은 미신적인 존재로 여겨져왔습니다.
· 유체 이탈에 의해 빠져 나온 영혼의 실제 체험을 구현 한 것
· 하나님의 말씀
· 악마의 속삭임
과학적인 근거보다는 종교적인 해석이나 미신에 중점을 두어 해석을 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류 최초의 문명 바빌로니아에서는 꿈의 해석 기법이 발달하고 꿈 해석의 텍스트까지 만들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해몽 또는 악몽이라고 해석을 하게 된 것은 오스트리아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연구에서 온 것들이 많습니다.
프로이트의 저서 「꿈의 해석」에서는,
‘사람의 체험이나 무의식적으로 억압 된 욕구 나 욕망에 대한 잠재의식이
뒤틀린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는 해석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신이라고 생각되어온 꿈을, 심리학 또는 정신 분석학이 뒷받침 된 과학적인 진단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었네요.
꿈에 대한 애매한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그 메커니즘은 아직도 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