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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티스토리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면 크롬화면에 '다음 웹사이트에 악성코드가 있습니다.'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저도 그랬듯이, 처음 이런화면을 접하게 되면 해당페이지가 해킹이나 기타 개인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작성된 웹사이트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가 보안성이 강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런 위험문구가 때로는 일부 블로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동안 공들여 쌓아왔던 신뢰가 무너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럴쑤가, 오늘 지식전당포 블로그 몇개의 포스팅에서 크롬 악성코드 주의 경고문이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강건너 구경만 해봤는데 나만의 놀이터에 실제로 이런일이 발생하니 당혹스러웠습니다. 이런 악성코드 주의 화면이 나오는 경우는, 본문 내용에 직접적인 개인정보 유출에 필요한 악성코드가 이미지와 유사한 파일로 변형되어 심어진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염된 블로거의 댓글(커멘트)이 해당 페이지 화면 하단에 노출되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역시 특정 블로거의 댓글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의 일부 페이지에서 '위험: 악성코드 주의' 라는 화면이 나온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조치하여 이때까지 쌓아온 블로그 신뢰도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대게는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페이지 열람을 계속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당히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하단 우측에 있는 '고급'버튼을 클릭하면 '계속하는 데 따르는 위험은 보인이 감수함' 이라는 책임 전가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용하는 컴퓨터가 본인PC 가 아니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로그인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그냥 무시하고 강제 열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여 해당 페이지의 악성코드 제공자의 댓글을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1. 블로그 페이지의 악성코드 주의 경고창에서, 악성코드 제공자의 블로그 주소를 복사합니다.


2.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제공자의 블로그 주소를 검색하여 '필명(author)'를 찾습니다.


3. 블로그에서 Q 버튼을 눌러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화면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댓글 더보기'를 클릭합니다.


4. 이때까지 내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이 모두 나옵니다. 악성코드 제공자의 댓글을 검색해 모두 삭제 합니다.


5. 악성코드 제공자에게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보내 현재의 상황을 알려주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와 같은 조치방법은 가장 빠르고 쉽게 악성코드 블로그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것으로 조치를 끝내면 안됩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하여 자신의 블로그 주소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검사받은 후 안심하셔야 합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블로그를 등록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조금 더 연구한 후 정리하여,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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