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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서 최상위 수입 국가를 살펴보면 가끔 해외에서 내 블로그에 접속하여 광고를 클릭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최근 30일 동안의 유효클릭 93%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했고 약 7% 정도가 해외에서 수입이 발생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영어권 국가의 CPC는 거의 지폐수준이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왜 영어로 된 컨텐츠를 작성하여 해외 블로그 활동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작문실력이 아주 좋아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상당히 흥미롭고 도전해볼만한 시도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높은 CPC가 기록된 나라는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가 각각 1위, 2위, 3위 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블로거 분들의 이야길들어보아도 영어권 국가, 흔히 잘 사는 나라라고 알려진 곳에서의 CPC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콘텐츠용 애드센스는 전세계 모든 블로거에게 수익의 68%를 지급하기 때문에 CPC가 높다는 것은 애드워즈를 통해 광고를 의뢰하는 업체가 지불하는 비용이 높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두 달동안 페이지뷰가 140만이었던 해외블로거의 경우, 가장 높은 CPC를 기록한 국가는 남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나라인 가이아나(Guyana)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스위스, 캐나다, 영국, 미국, 덴마크, 호주, 스페인, 아일랜드, 스웨덴의 순서대로 높은 클릭당 비용이 발생했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CPC 시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블로그 주제와 애드센스 광고배치라는 변수를 제외하고 모든 광고단위의 평균 CPC가 가장 높은 국가의 절반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머지 절반은 스위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입니다. 그리고 위 블로거가 경험한 한국으로부터의 CPC는 홍콩, 태국과 함께 그저그런 수준의 단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현지인 입장에서는 아시아로부터의 유입률을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Highest CPC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정보는 제법 많습니다. 모바일 관련 상품에 관한 내용이나 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기업 상품에 관한 리뷰나 최신정보로 어필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 같습니다.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영어가 되겠군요..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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