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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커피 중 하나인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를 구입했습니다. 이탈리안 로스트 원두는 강배전 로스팅으로 색이 아주 진한편입니다. 커피에 관심을 갖게되어 원두 로스팅에 대해 알아보니, 이탈리안 로스트가 가장 로스팅이 진한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원두에서는 프렌치 로스트가 가장 진한 커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로스트가 그 다음으로 진한 커피라고 하네요. 스타벅스 원두를 기준으로 했을 때 프렌치 로스트 맛은 쓴맛이 거의 대부분이고 이탈리안 로스트는 쓴맛뒤에 달콤한 향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얼핏 먹어보면 프렌치 로스트랑 이탈리안 로스트가 크게 다른 맛은 아닙니다. 스타벅스 다크원두 중에서 프렌치 로스트랑 이탈리안 로스트 다음으로 진하다는 수마트라(sumatra)랑은 확실히 구분될 정도로 진한맛입니다.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 250g 겉면입니다. 이제 포장 디자인도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슬슬 지겹네요 ㅎㅎ 이탈리안 로스트 포장겉면에 오토바이 그림이 있네요. 부릉부릉==3


이탈리안 로스트 포장 옆면 사진입니다.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 외에도 모든 커피에는 읽기힘든 영어로 어쩌구 저쩌구 아로마향 나고 신맛이 어떻고 바디향이 어쩐다고 써있습니다. 이상한 용어로 설명한 것 다 필요없고 백지상태에서 먹어보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맛의 기준은 다 다르니까용.  (^oo^)


이탈리안 로스트 뒷면 확대사진입니다. 가격은 만오천원입니다. 유통기한 5개월 전에 구입한 상품입니다. 인터넷으로 이탈리안 로스트 큰 사이즈 원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로 구입하면 스타벅스 매장 가격의 절반에 맛볼수 있습니다. 대신 직접 원두를 갈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매장에서 이탈리안 로스트를 구입할 때 종이필터 크기로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믹서기로 갈았을 때 보다 입자가 약간 더 큽니다. 원두 입자를 너무 조그맣게 갈아버리면 커피잡내(?)가 좀 나기때문에 매장에서 분쇄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1.13kg 짜리 구입한 다음에 스타벅스 매장에다가 종이필터로 갈아주세요~라고 얘기해 볼려구요.  

사진에 나온 이탈리안 로스트 색이 실제보다 밝게 나왔네요. 실제 이탈리안 로스트 색은 밑에 사진이 더 정확합니다.


이탈리안 로스트 원두 실제 색입니다. 냄새 진해서 좋습니다.


이탈리안 로스트 첫 잔을 뽑아 보았습니다. 최대한 투명하게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조금 더 진한 색상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안 로스트 원두를 분쇄하고 바로 내린 첫잔 50ml 입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테이크인으로 먹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맛입니다. 이탈리안 로스트 내릴 때 검은 거품도 많이 나고 더 신선한 맛이 나네요~

커피는 음악과 함께^^


저는 신맛나는 커피보다는 탄내나는 다크로스트를 좋아합니다. ㅋㅋ(이탈리안 로스트 같은) 신맛 자체를 안좋아해서 과일도 그냥 다 갈아먹습니다. 안먹을수는 없고 ㅎㅎ 이것으로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이탈리안 로스트 원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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