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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워리어스는 하루에 10분만 할수 있는 게임이라 틈틈히 오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개월 전에 처음 미니워리어스를 처음 시작하고부터 여러번의 패치가 나왔는데요, 드디어 한글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중국어 패치가 나온지 무려 한 달 후인 어제 날짜로 나왔네요. 예전에 미니워리어스 포스팅을 몇개 한적이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했을 때의 레벨이 35였습니다. 그동안에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행동력 120을 다써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겨우 레벨 40을 찍었습니다. 아마도 저처럼 현질을 안하시는 많은 분들의 레벨이 저와 비슷하실거라 생각되네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아이템과 장비, 스킬과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Mini Warriors 업데이트

35레벨의 한계

Mini Warriors 아이템

스테이지 정보

앱스토어에서 등장한 '미니군단' 업데이트입니다. 이제는 미니워리어스에서 미니군단으로 바꿔서 불러야겠네요. 처음에 한국어 지원이라는 패치내용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이제서야 나오는구나, 게임 아직 안죽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 화면부터 로딩이라는 한글이 나옵니다. 약간 설레이는 군요. 출전할 영웅을 선택하는 인터페이스를 '편성'으로 재명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배럭스라고 되어있던 3번째 인터페이스를 '병영'이라고 해놨네요. 이제는 처음 접하는 게임유저도 거부감이 없을정도로 한글패치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웅과 병사를 고용하던 곳이 '타번'이었는데 지금은 '술집'으로 되어있습니다. 타번이 술집인지는 몰랐네요. 그리고 창고를 가보면 각각의 아이템이름과 능력치 또한 한글로 바꿔놓아서 전보다 아이템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40레벨이 될때까지 열심히 모은 장비들입니다. 

현질을 했으면 이것보다 장비를 더 빨리모았을수도 있었을텐데 현질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져버려서 잘 안합니다.


장비능력치를 설명해놓은 화면입니다. 3성짜리 용의 헬멜이 설명되어 있는데, 생명력과 방어력이 나와있네요. 그리고 3번째에 '회피가치'라고 써놓은 3번째 능력은 단어선택이 조금 적절치 못한것 같습니다. ㅎㅎ 회피력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전투준비 화면입니다. 한글패치이후 인터페이스에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전투중 화면입니다. 전투 중에 닌자와 같은 마법을 사용하면 왼쪽 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고객님이 사용하셨습니다.' 쓰읍,,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차라리 '아군이 사용하였습니다.'라고 나오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났을 때, Retry를 다시 전투라고 해놓은것은 잘한것 같고, '획득'이라고 해놓은 부분을 '이전화면' 또는 '나가기'라고 하면 더 보기좋을 것 같습니다. 하긴 게임버튼이 중국어로 되어있어도 하다보면 어떤기능인지 익숙해지니 단어자체의 뜻은 별의미가 없겠지만요.


전투시 패배를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재시어.. 아직도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 미니워리어스 게임이 전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 게임이라 외국어지원 인터페이스 패치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패치작업을 할때 여러가지 게임을 제법해본 한국인 알바를 썼다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환경이 제공되었을 것 같은데, 마치 구글번역기를 돌려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그래도 게임자체는 충분히 재밌으니 이정도 부족함은 봐줄만 합니다.


미니워리어스 각각의 아이템과 도구가 한글로 바뀌고 나서 창고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아이템 이름과 설명이 한글로 되어있으니까 더 애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이름도 몰랐던 아이템도 이제는 외우게 되네요. 그리고 이번 패치로 미니워리어스에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PvP라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아직 버튼만 뜨고 활성화가 안된 상태인데 아마 다음주쯤 새롭게 등장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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