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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강릉으로, 강릉에서 인천으로 이동할 때 반드시 밟아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영동고속도로는 서해와 동해를 잇는 가장 빠르고 큰 길 입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교통이 혼잡하지 않을 때 고속버스를 이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약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이것보다 오래걸린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명절 귀향길에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상당한 피로를 느낄 수 있고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명절 때 영동고속도로를 지난다면 반드시 1~2 군데의 휴게소에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순서 알아보기



고속도로의 교통상황과 노선정보, 휴게소 최신정보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 메인메뉴의 '고속도로안내' 에서 '노선정보'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우선 영동 노선으로 검색하여 모든 휴게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인천방향과 강릉방향으로 구분되어 있고 모두 13개의 휴게소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있는 정보를 보면, 각 지역의 휴게소 번호와 즐길만한 음식이 몇개 소개되어 있습니다.

횡성휴게소는 역시 한우국밥과 한우 떡더덕스테이크가 대표음식으로 나와있네요.



우선 휴게소가 나오는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도에서 좌측이 인천, 우측이 강릉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휴게소가 나옵니다.


(인천) - 용인휴게소 - 여주휴게소 - 문막휴게소 - 횡성휴게소 - 평창휴게소 - (강릉)


아마도 운전을 하는 도중에 한 번 들르기에는 인천과 강릉 중간에 있는 문막휴게소가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행이 화장실이 급하거나 할 때에는 여주 또는 횡성에서 휴식을 취해야할 때도 있으니, 대략적인 위치와 순서는 잘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용인휴게소 상행와 하행 휴게소는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용인 휴게소에 있는 브랜드 매장으로는 나뚜르와 던킨도너츠가 았습니다.


대표음식은 돌솥된장비빔밥으로 가격은 천원짜리 7장 입니다.



횡성휴게소에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소고기메뉴의 식사와 엔제리너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코스가 좋습니다.

횡성휴게소의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횡성한우 스테이크의 가격은 만원짜리 2장의 가격으로 다소 높지만 한우의 본 고장인 만큼 맛에 대한 평가는 아주 높은 편 입니다.



여주휴게소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가 있습니다.

추천하는 음식은 여주쌀 잔치국수가 인기 좋습니다.



문막휴게소에는 수유실과 세탁실, 샤워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운전자가 장시간 운전을 해서 쌓인 피로를 풀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 입니다.

추천하는 음식은 한우국밥이고 가격은 천원짜리 7장 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베스킨라빈스와 뉴욕핫도그 매장이 있습니다.



평창휴게소에는 할리스 커피와 BBQ 올리브 돈까스 매장이 있습니다.

만약 식사를 해야한다면 올리브 등심 돈까스를 추천합니다.

귀향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인천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데 어짜피 반나절은 보내야하니, 급한 마음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 것 보다 각 지역의 휴게소를 방문하시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움직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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