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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품종을 살펴보면 프랑스 와인에서는 시라(Syrah), 호주 와인에서는 쉬라즈(Shiraz) 100% 라고 나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라와 쉬라즈는 같은 품종이며 재배하는 지역에 따라서 이름을 바꿔서 부르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 품종은 서아시아에서 먼저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3세기가 되서야 프랑스 론지역에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프랑스의 에르미타주에서 최고급 시라 품종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으며, 호주와 칠레, 미국의 캘리포니아 지역의 와인에서도 시라를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라 포도는 덩굴손이 길고 가늘며, 포도알은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포도를 구입할 때 과즙이 많고 단맛이 강한 포도를 고를때 크고 검은색에 가까운 포도를 구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마 시라 품종을 보게 되면 맛을 보기도 전에 단맛이 풍부하고 과즙량이 많다는 것을 금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라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와인은 탄닌이 넉넉하기 때문에 멋진 맛이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시라 100% 와인이라면 최소 4년 이상 숙성을 거친후 와인코너에 진열하게 됩니다.

 

시라의 대표적인 향으로는 레드 커런트와 감초, 블랙베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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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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