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전당포 입니다. 오늘은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다섯개 찾아보았습니다. 물이 맑아서 멋진 해변이 될 수도 있고, 열대우림의 나무와 Beach가 함께 어우러진 전경 때문에 최고의 해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정리된 비치 순위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북에서 선정한 최고의 해변을 정리했습니다.

1위로 선정된 해변은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세이셸(Seychelles)의 해변 입니다. 세이셸의 연 평균기온은 26도 라고 합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좋은 기온이 일년 내내 25~28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2위에는 몰디브(Maldives)가 선정되었고, 3위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타히티(Tahiti) 섬의 보라보라(Bora Bora)가 소개되었습니다. 4위는 뉴욕의 햄프턴(Hamptons), 5위는 하와이의 라니카이 비치(Lanikai Beach)가 뽑혔습니다.



1위 세이셸 (Seychelles)


인도양 서부에 있는 섬나라 세이셸은 18세기 중엽에는 프랑스령이었고, 19세기 초반에는 영국령이었다가 1976년에 독립하였습니다. 정식명칭은 세이셸공화국 이라고 합니다. 세이셸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은 41개의 화강암질 섬과 75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풍부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인도양 최후의 낙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41개의 화강암 섬 중에서도 라디그(Ladig) 섬은 인간의 손이 아직 닿고 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가 되었으니 부유층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될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나중에는 자본이 유입된 관광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라디그 섬의 화강암은 햇빛이 비치는 각도가 따라서 근엄한 회색빛이 되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세이셸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열매인 코코 드 메르(Coco de Mer)가 있고, 최장수 동물인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Aldabra Giant Tortoise)이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인 가드너세이셸 개구리(Gardiner's Seychelles Frog)가 있고, 가장 큰 물고기 고래상어(Whale Shark)가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세이셸은 최고의 해변을 넘어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에티하드 항공에서 제공하는 세이셸의 가장 큰 섬 마헤섬(Mahe Island) 왕복 요금은 tax 포함 170만원 정도에 약 14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2위 몰디브 (Maldives)


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있는 몰디브 제도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술탄제를 지키다가 네덜란드령에서 19세기 후반에 영국 보호령으로 스리랑카에 식민지도 편입되었으며, 1965년에 독립하였습니다. 몰디브는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650km 에 위치한 나라로 1,190 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의 환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약 200개의 섬에서만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몰디브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의 무한공간을 자랑합니다. 신혼부부들에게 최고의 허니문 이고, 가장 우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는 곳 입니다. 특히 몰디브가 아름다운 이유는 근처에 있는 다른 섬까지 이어질 것 같은 넓은 샌드뱅크(Sand Bank)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바닷물을 더 깊은 곳까지 걸어가서 느낄 수 있다는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몰디브로 휴가를 보내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7월 사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일년 중에서 비교적 관광객의 유입이 가장 적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몰디브에서는 선택하는 리조트에 따라서 머무르게 될 섬이 달라지고, 섬의 수중상태와 자연환경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몰디브는 이미 전세계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에 레스토랑과 스토클링 등의 수중 여가활동의 비용이 다른 섬보다 비싼 편 입니다. 몰리브로 떠나기 전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신다면 조금 더 멋진 여행이 될 듯 싶습니다.

인천에서 몰디브의 수도 말레(Male)까지 왕복 비행기 값은 세금포함 100만원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실 경우 이동중 약 20시간의 대기시간을 거쳐 80만원에 가능한 항공편도 있습니다.



3위 보라보라 섬 (Bora Bora)


보라보라 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 제도에 있는 섬 입니다.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미처너(James Albert Michener)는 보라보라 섬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격찬했습니다. 보라보라는 300만년 전에 형성된 화산섬인데, 지질학적으로는 아직 baby island 라고 합니다. 아직은 강력한 열대 태풍과 거친 파도에 성숙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그저 평온한 섬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야쟈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원시 상태에 가까운 이 해변에는 아담과 이브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타히티 섬(Tahiti Island)은 폴리네시아의 118개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 입니다. 고갱이 2년 동안 타히티 섬에 머무르면서 60점의 회화와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타히티는 오래전부터 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곳이고 가장 로맨틱한 섬 입니다.

타히티의 보라보라 섬은 '어둠 속에서 솟아난 곳', '신이 만들어 주신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호초롤 둘러싸인 독특한 아름다움은 한 폭의 수채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인천에서 타히티 왕복 항공료는 5~6월, 9~12월에 동경 또는 오사카를 경유하실 경우 120만원 정도의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휴양지보다 항공료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지만 숙박료와 전체적인 물가도 상당히 부담이 되는 곳 입니다. 보통 서울의 4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라는 것은 분명하네요.





4위 햄프턴 (The Hamptons)


햄프턴은 뉴욕주 워싱턴 카운티에 있는 마을입니다. 워싱턴 카운티(Washington County)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그린 마운틴 대학(Green Mountain College)과 크리스탈 호(Crystal Lake)가 있으며 페어 헤븐 공항(Fair Haven Municipal Airport)이 가까이 있습니다.

Hampton Beach 라고 하면 뉴햄프셔(New Hampshire)의 해변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곳은 Ocean Avenue, East Hampton, NY 의 비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통 최고의 해변을 생각하다보면 차와 건물이 없는 무인도 분위기가 나는 외딴 섬을 상상하게 됩니다. 도심에게 가까운 곳에 멋진 해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고의 해변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햄프턴(Hampton, New York)의 매력입니다.

햄프턴에 온 사람들은 부드럽고 깊은 모래사장에 감탄을 합니다. 평화롭고 깨끗한 해변은 Long Beach 라고 할 만큼 정말 긴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몰디브와 타히티가 최고의 허니문 beach 라고 한다면, 햄프턴은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은 가장 정겨운 해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에는 하루 단위로 주차권을 새로 받아야하고, 많은 레스토랑들이 줄지어있기 때문에, 햄프턴의 해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조금은 외로운 곳 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처럼 조금은 청승맞게 혼자 해변을 걷기에 가장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5위 라니카이 비치 (Lanikai Beach)


라니카이 비치는 미국에서 최고의 해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와이(Hawaii)에서 가장 멋진 비치는 라니카이 비치와 바로 옆에 있는 카일루아 비치 입니다. 최근에는 라니카이 비치에 사람이 조금 더 많은 편이고 물이 더 깨끗하다고 합니다.

라니카이는 하와이 지역언어 인데, 영어로 해석하면 Heavenly Sea 라는 천국의 바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과 태닝이 잘 어울리는 곳,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색을 내뿜고 있는 해변입니다.



많은 스타들과 사업가들이 라니카이에 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와이에서 라니카이의 해변이 하와이에서 가장 멋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의 부동산 시세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30평이 조금은 안될 것 같은 단층주택의 매매가는 30억에 달하며, 정원이 있거나 2층인 주택의 경우 100억이 넘는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도 라니카이 해변과 가까운곳에 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미국의 재력가들이 하와이에 많은 자본을 유입하고 있습니다. 라니카이 비치는 원래 청정지역이기도 하지만 다른 관광지보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곳 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의 카일루아 비치는 미 정부에서 직접 관리하여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해 놓았지만, 라니카이 비치의 경우 '초자연'의 경관을 고집하기 때문에 편의 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와이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해변이 되었습니다.



라니카이는 밀가루처럼 곱디고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심은 아이들이 들어가도 괜찮을 만큼 얕고 넓으며 파도는 잔잔한 편 입니다. 

하와이는 1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관광객에게 허락된 섬은 6개 뿐이고 라니카이가 있는 오아후 섬(Oahu Island)이 여기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라니카이와 같은 천국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와이까지의 항공료는 평일과 휴일, 경유인지 직항인지, 그리고 시기에 따라서 가격차이 큰 편입니다. 평균 왕복 항공료는 150~200만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 허니문 성수기의 시작인 4월에도 왕복 100만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지식전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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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별에 2014.05.23 09:24 신고  [Modify]  [Reply]

    이제 여름인가 보네요....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느껴지니 말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세이셸과 몰디브 꼭 가고싶네요^^

  2. 보심 2014.05.23 12:57 신고  [Modify]  [Reply]

    가야 할 곳이 너무 많군요 ^^ 이런 눈부신 해변가를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로 찌들린 인생도 꽤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3. 이른점심 2014.05.23 16:01 신고  [Modify]  [Reply]

    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4. 누에고치 2014.05.23 20:45 신고  [Modify]  [Reply]

    중간에 밀어주기가 있네요. 순간 광곤줄 알았네요 ^^;;

  5. Orangeline 2014.05.24 22:56 신고  [Modify]  [Reply]

    꿈같은 바다 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

  6. 까칠양파 2014.05.27 15:10 신고  [Modify]  [Reply]

    우와~~ 다 가보고 싶네요.

  7. 순간을소중히! 2014.05.28 19:50 신고  [Modify]  [Reply]

    입이 딱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설명하신 몰디브의 샌드뱅크가 정말 좋은 사람과 걷고 싶은 그런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