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간식] 킨더초콜릿

요즘 인기있는 아이들을 위한 초콜릿 킨더초콜릿을 시도해봤습니다. 

킨더초콜릿을 광고에서 접해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이탈리아 식품가공 기업 페레로(FERRERO)에서 제조한 상품입니다. 페레로는 1946년에 '피에트로 페레로'가 제조한 스프레드 ‘누텔라’ 라는 상품을 시작으로 70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 최고의 식품제조기업이 되었습니다. 특히 FERRERO의 주력상품인 페레로 로쉐는 최고급 헤이즐넛을 사용한 최고급 초콜릿을 만들어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페레로 초콜릿의 특징은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성을 많이 들인 수제초콜릿 느낌이 나면서 대량생산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개월 동안 생산하는 킨더초콜릿의 양은 에펠탑의 무게와 같다고 합니다.  

우유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만큼 손에서는 조금 잘 녹는 편 입니다. 그리고 다른 초콜릿보다 약간 더 달다는 느낌이납니다. 이게 우유맛 때문에 달게 느껴지는 것인지 실제로 설탕함량이 높은지, 한번에 소량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구입한 킨더 초콜릿이 대체로 마음에 들어서 페레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페레로에서 제조한 킨더초콜릿만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킨더초콜릿 맥시를 많이 세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오곡을 함유한 오곡 킨더초콜릿이 나왔다고 합니다. 페레로로쉐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이었다면, 킨더초콜릿은 건강한 느낌, 아이들을 위한 초콜릿으로 만든 상품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간식용으로 시도해볼만한 초콜릿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