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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전당포 입니다. 

물가가 비싸서 마트 갈때 마다 가격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그렇다고 과일과 채소를 안먹을 수 도 없는데 말이죠. 대형마트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많은 양을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서 구입은 했는데 버리는 경우가 많죠?

과일채소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올바른 과일 보관법 : 바나나 보관법]


과일은 에틸렌가스(Ethylene Gas)를 배출하여 더 빠르게 노화된다고 합니다. 특히 바나나는 꼭지 부분에서 에틸렌가스가 많이 방출하는데, 이 부분을 랩으로 갑싸서 보관하면 그냥 보관했을 때 보다 3일 ~ 5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는, 바나나는 에틸렌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바나나의 에틸렌가스 때문에 같이 보관하고 있는 다른 과일, 채소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양파 보관법]


양파는 습기에 약합니다. 특히 서로 붙어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에 쉽게 노출되어 버립니다. 양파를 안쓰는 스타킹에 넣어 저렇게 매듭을 지은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버섯 보관법]


버섯은 종이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버섯을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관하면 방출된 습기가 순환하여 곰팡이가 생겨버립니다. 습기를 먹을 수 있는 종이 봉투에 넣은 후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바른 과일 보관법 : 딸기]


식초희석액(물 300ml 에 식초 1~2스푼을 섞은)에 딸기를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딸기에서 식초맛이 나니까 주의하세용.



[올바른 치즈 보관법]


실온에서 보관하는 건조된 치즈는 절단된 부분을 버터를 발라주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 역시 에틸렌 가스에 의해서 빠르게 노화됩니다. 절대 비닐봉지에 넣어서 보관하지 말고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종이에 각각을 감싸주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줄기 부분을 서로 붙여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상추 보관법]


삼겹살 구어먹고 상추가 남았을 때 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가장 빠르게 노화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때 생기는 문제점은 습기입니다. 상추를 그릇에 담아 랩을 씌우기 전에, 수분을 흡수 할 수 있는 종이 타월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감자 보관법]


사과에서도 에틸렌 가스가 방출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감자와 사과를 함께 보관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는 감자에서 싹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자는 성장이 멈추었을 때 싹이 나기 때문에 계속 성장상태인 환경을 만들어주면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감자와 사과를 장시간 같이 보관하면 역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



[올바른 과일 보관법 : 사과]


과일은 하나가 썩기 시작하면 같이 보관하고 있는 모든 과일이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과는 부패속도가 가장 빠른 과일이니 썩은 낱개 하나가 발견되면, 과감히 버려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대파 보관법]


손질한 파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후 냉동보관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파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냉동과정에서 파가 손상되어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네요.



[올바른 야채 보관법]


감자와 양파는 절대 함께 보관하면 안됩니다. 서로한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쑥 보관법]


다른 채소와는 달리 '쑥'은 건조한 상태로 변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랩 또는 비닐류의 재질로 감싸준 후 끈으로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해지기 쉬운 여러 허브(herb)도 이렇게 보관하시면 됩니다. 요즘 허브 저장고도 따로 나오는 것 같네요.



[올바른 치즈 보관법]


건조된 치즈가 아닌, 냉장 보관용 치즈의 보관법은 따로 있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냉장용 치즈는 포장을 뜯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 안쪽 재질은 종이에 왁스(wax)성분으로 코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종이가 아닌, 습기를 먹지 않는 왁스 코팅 종이에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치즈의 좋은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채소 보관법 : 생강 보관법]


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생강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썩은 생강에서는 사프롤이라는 독소가 생깁니다. 이것은 칼로 손질하거나 끓인다고 없어지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썩은 생강은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생강은 흙이 있는 화분에 보관하거나, 습기를 먹을 수 있는 신문지에 감싸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보관해야 하는 경우는 냉동보관이 가능한데, 햇빛에 반드시 말려서 보관해야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강 표면에 있는 껍질은 되도록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과일을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관련 동영상입니다.


뉴스에서는 신산한 상태를 유지하는 보관법을 강조하고 있네요.


먹거리 X파일에서는 포장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휴.. 습기제거용 과일포장지를 따로 구입해 놓는 것도 좋겠네요.


이것으로 올바른 과일 보관법, 올바른 채소 보관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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