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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만 수백만개의 블로그가 만들어져있습니다. 그중에서 10%정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2개의 블로그에 비슷한 내용, 비슷한 퀄리티의 글을 포스팅해도 검색순위에서는 크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

NAVER, DAUM 같은 검색엔진에 특정단어를 검색하여 정렬되는 과정에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거치게 됩니다.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어떤글을 먼저 보여줄 것인가' 라는 기준에는 

해당 사이트의 '블로그 지수'라는 개념이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검색엔진마다 블로그 지수의 기준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 요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포스팅 글의 유사성, 사진 독창성, 댓글 개수, 추천수, 조회수, 글의 길이, 사진의 개수에 따라서

블로그 지수에서 높은 점수로 인식되어 집니다.



오늘은 내 블로그의 영향력을 알아볼 수 있는 '블로그 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지수를 알려주는 해외사이트 BlogLevel>

블로그 지수를 알아볼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사이트는 블로그레벨(bloglevel) 입니다.

http://bloglevel.edelman.com/


bloglevel에 접속하게 되면 위와 같은 입력창이 보입니다.

여기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Calculate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여 확인을 누르면 위와 같이 30초 정도 기다리라는 말이 나옵니다.

정말 30초 정도 걸리더군요. 

정확한 블로그 지수를 알아내기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봅시다.


30초 정도 기다리니, 블로그 지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블로그 지수의 영향력은 8.8점으로 나왔습니다.

종합적으로 블로그 지수를 보여주는 Influence 항목과

Popularity, Engagement, Trust 라는 3가지의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블로그 지수가 평가됩니다.


Influence(영향력)

검정색으로 진하게 표시되는 영향력 지수를 블로그 지수로 보시면 됩니다. 세부항목인 인기도, 참여도, 신뢰도를

종합한 점수 입니다.

내 블로그의 글이 많이 읽혀지고, 많이 소통되는 고품질 블로그 인지 알려줍니다.


Popularity(인기도)

'블로그 투데이'와 '포스팅 페이지 뷰' 를 나타내는 지수 입니다. 

검색엔진에 노출되어 올라갈 수 있고, '다음뷰' 또는 'mixsh'와 같은 메타사이트에 노출되어 블로그방문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블로그에서 내 블로그로 걸린 '링크'버튼으로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Engagement(참여도)

내가 올린 포스팅에 대해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포스팅 글에 달린 '리플 개수', '달린 리플에 대답을 해주는 정도' 등에 의해 참여도 점수가 나옵니다.

포스팅에 달린 리플개수는 상당히 중요한 요인입니다. 구글 블로그인 Blogger 에서는, 리플을 달려면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합니다. Blogger 사이트에서는 '리플개수'가 블로그 지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Trust(신뢰도)

신뢰도 점수는 흔히 말하는 고품질 포스팅이냐를 나타냅니다. 

독창성 없는 사진, 외부 사이트에서 불여넣기 한 글로 이루어진 블로그라면 신뢰도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

맞춤법이 자주 틀리고, 글솜씨가 없더라도 직접 작성하는 포스팅이 많을수록 신뢰도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bloglevel 사이트에서 블로그 순위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블로그 지수에 여러요소의 점수를 곱한 값으로 인기 사이트 순위를 공개해줍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검색엔진인 GPR(Google 페이지 순위)와 커멘트 개수, SEO라는 요소도 있습니다.

여기서 SEO 란?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란 '검색엔진최적화'라는 요소입니다.

티스토리 스킨을 수정할 때 HTML 를 잘 보시면 윗 부분에 '~~bot' 이라는 코드가 있습니다.

'meta ~~ bot' 이라는 코드를 적어줌으로써 검색엔진에 어떠한 방식으로 노출시키겠다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또한 내 블로그의 구독자 수와 가장 최근에 포스팅한 날짜도 블로그레벨 공식에서 중요한 미지수가 됩니다.




이번에는 국내 사이트중에서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빅키워드'라는 국내 사이트인데요, 아래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www.bigkeyword.com


살짝 안타까운 것은 이 사이트는 상업성이 강한 웹사이트 입니다.

bloglevel과 같이 블로그지수를 평가하는 기준을 거의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저 블로깅을 하다가 지루함에 정체기를 느낄 때 작은 활력소가 되는 요인으로 활용하는 것 뿐입니다.

궁금증을 유발하여 유료결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빅키워드를 유료로 제공하겠다?

나 같으면 차라리 '공인된' NAVER 에 그것을 의뢰하겠습니다.

빅키워드 사이트 하단에 보면 KOITA인증이라고 적혀있는데, 

KOITA 인증이면 그것이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것인지, 기관에서 어떤 검증을 받은 것인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거나 링크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입력창에 제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보았습니다.

약 8만위 입니다. 그럴듯 한 순위입니다.


제가 올린 포스팅 글에서, 어떠한 검색어에서 순위가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그런데 키워드를 공개하지 않는 군요.

ㅎㅎ

솔직히 결제는 추천하지 않아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정체기가 왔을 때, 블로그 순위를 확인해 봄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승된 블로그 지수를 보고 내 블로그의 성장한 느낌을 받았을 때 기분 참 좋으네요.

이상으로 블로그 지수 알아보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Posted by 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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