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잡지식

바이오스 진입(cmos 설정) 브랜드별 정리

전포 2016. 4. 2. 04:10

바이오스 진입을 위한 PC브랜드별 단축키 총정리


컴퓨터에서 바이오스 설정을 변경한다는 것은 기기의 작동방식에 변화를 준다는 것을 말합니다. 짧게 말하면, 메인보드가 연출할 수 있는 옵션을 사용자 편의에 맞추어 최적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컴퓨터에 조금있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PC부품 중 으뜸에 해당하는 장비는 바로 메인보드 입니다. 그래서 메인보드를 마더보드(Mother Board)라고도 부릅니다. 다시말해,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어떤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면 PC가 부팅되기 전에 메인보드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으로 들어가야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참고로, PC에서는 바이오스(BIOS)와 시모스(CMOS)는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둘다 기초 입출력장치를 뜻하는 용어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메인보드 브랜드별로 바이오스에 진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PC는 부팅시 F2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F2키를 눌러도 진입이 안된다면, 메인보드 브랜드별로 진입 단축키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스 진입 단축키


보시는 바와 같이 부팅시에 F2 또는 F3, F9 또는 F10, Del키를 누름으로써 cmos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글 문두에는 바이오스 진입 단축키는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다르다고 적어놓았는데, 정확히는 메인보드 부품중에서도 바이오스 장치를 제조하는 회사에 따라 구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SUS 메인보드에는 American Trends 라는 바이오스 장치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주로 F9키를 누르면 됩니다.

아수스 메인보드가 아니더라도 American Trends 바이오스를 장착한 보드를 사용한다면 아수스와 단축키가 동일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는 바이오스 설정 화면이 무조건 파란색 바탕화면에 DOS를 연상시키는 아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보드 종류와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BIOS 옵션화면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입한 화면이 바이오스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인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