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링크 가입과 요금 (2.0 적용차량)
블루링크 가입과 요금
얼마전부터 현대자동차에서는 블루링크(bluelink)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루링크는 한 마디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차량의 내부온도를 원격조절하거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량에서 블루링크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최근에 출시된 차량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블루링크 가입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가입하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블루링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블루링크 가입시 필요한 서류는 차량등록증과 신분증 입니다.
블루링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가입신청을 해도 위의 두 서류를 팩스로 보내야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블루링크 앱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집에서 차량의 시동을 컨트롤 할 수 있고, 겨울에 히터를 미리 틀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 출근하려고 차에 들어가 앉으면 너무 춥습니다.. 이 기능 정말 유용한 듯 합니다..)
가입신청을 하면, 하루 정도 후에 상담사에게 연락이 옵니다.
이제 블루링크 어플을 설치하고, 위의 화면에서 상담사가 입력하라고 하는 전화번호와 자신의 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자동 로그인에 체크해주셔야 매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 시동을 걸기위해서 매번 블루링크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원격시동 설정 옵션이 있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원격시동이 가능하고, 차량의 현상태가 정상인지 알람메시지도 전송됩니다.
블루링크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정말 많습니다.
주차위치 확인이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도난추적과 경보 알림도 제공합니다.
이동할 목적지가 있다면 굳이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블루링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위치 검색하시고 하단에 있는 내 차로 위치전송 버튼을 터치하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미리 에어컨을 작동하고, 겨울에는 미리 히터를 가동한다면 가족들한테 정말 사랑받는 아빠가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블루링크 요금은 차량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우선 블루링크에 처음 가입하게 되면 2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2년이 지나면, 월 1만원의 요금으로 서비스를 연장하게 됩니다.
또한 블루링크 2.0 요금제와 블루링크 1.0 요금제라는 것이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적혀있습니다.
쏘나타와 제네시스, 아반떼는 블루링크 1.0 적용이 되고, 신형 제네시스와 아슬란 등은 BlueLink 2.0 요금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기본요금제 외에 추가 요금상품이 있는데, 컨시어지 팩과 컨시어지 플러스 팩이 있습니다.
컨시어지 팩은 길안내 서비스와 블루링크 폰을 이용할 수 있고, 컨시어지 플러스 팩은 차량관리와 레스토랑 예약까지 지원하는 특급 상품입니다.
처음부터 컨시어지 팩을 이용하는 것 보다, 2년동안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해본 후 업그레이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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